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리 크라우스 (문단 편집) === 스카우터 시절 === 1939년에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부에서 포수로 활약했고, 브래들리 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농구의 '농'자도 모르는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1964년경에 볼티모어 불리츠(현 [[워싱턴 위저즈]])의 스카우터로 근무하며 농구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자동차를 타고 일일이 미 전역을 돌아다니며 우수선수 스카웃에 나섰으며, 한 번 찍은 선수는 끈질기게 영입을 한다는 근성도 지녔다. 입문 첫 해 얼 먼로를 영입하는 데 공헌했고, 뒤이어 1967년에는 [[노스다코타 대학교]] 출신인 [[필 잭슨]]을 지명하자고 주장했는데, 잭슨이 다닌 대학이 듣보잡이라 2~3라운드 정도는 지명될 것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크라우스는 잭슨을 놓지 않았으나, 불리츠보다 지명 순위가 2계단 앞섰던 [[뉴욕 닉스]]의 [[레드 홀즈먼]] 감독은 결국 필 잭슨을 지명하여 영입시켰다.[* 그러나 크라우스는 1987년에야 필 잭슨을 시카고 불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임명함으로써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크라우스는 아주 확고한 취향이 있었는데 손이 크고, 팔이 길고, 다재다능하며 이해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매우 선호했다. 잭슨 역시 여기에 딱 맞는 선수로 그는 스타급은 아니었지만 닉스의 벤치 선수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주며 팀의 2회 우승에 공헌했다. 크라우스의 취향에 맞는 선수들은 그 외에 [[토니 쿠코치]], [[스카티 피펜]] 등이 있는데 그가 피펜을 얼마나 욕심냈는지는 항목 참조.] 이후 그는 1970년대 내내 [[LA 레이커스]], [[피닉스 선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시카고 불스]] 등지에서 스카우트직을 전전했다. 특히 불스 스카우트 시절인 1970년 NBA 드래프트 당시 딕 모타 감독과 마찰을 겪었는데, 당시 딕 모타는 UTEP([[텍사스 대학교]] 엘패소 캠퍼스) 출신인 네이트 아치발드를 지명하길 원했고, 크라우스는 뉴멕시코 주립대학교 출신인 지미 콜린스(1946~2020)를 원했는데 결국 크라우스의 의견이 관철되어 지미 콜린스는 불스에서 뛰게 되었으나, 콜린스는 1972년까지 겨우 612분만을 뛰고 소리없이 사라졌고,[* 은퇴 후 1973년부터 스승 루 헨슨(1932~2020) 감독이 있는 뉴멕시코 주립대학교에서 수습 코치로 1년 일하다 1976년 트럭 운전사를 했고, 이듬해부터 일리노이 주 쿡 카운티의 보호관찰관을 맡기도 했다. 1980년 시카고의 세인트 토머스 초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농구계에 다시 발을 들여 1983년부터 13년간 일리노이 대학교 어버나-섐페인 캠퍼스의 코치로서 은사 루 헨슨 감독을 보좌하며 1989년 NCAA 전국대회 4강 진출에 공헌했고, 1996년부터 14년간 동교 시카고 캠퍼스의 감독으로 재직했다.][* 반면 네이트 아치발드는 전체 19위로 신시내티 로열스에 들어가 14년 동안 NBA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정도로 화려한 선수시절을 보냈다. NBA역사상 최초로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리그 1위를 한게 바로 네이트 '타이니" 아치볼드였다. 크라우스를 위한 변명이라면 아치볼드는 훗날 앨런 아이버슨과 마찬가지로 단신 스코어러라 정통 농구의 시각으로 보면 다소 리스크가 있는 픽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그 엄청난 재능을 무시해선 안됐다. 게다가 아이버슨과 달리 아치볼드는 리딩가드로서도 팀플레이어로도 뛰어났다.] 그 댓가로 크라우스는 결국 피닉스 선즈로 떠나야만 했다.(그 중에는 모타 감독의 압력도 한몫 했다.) 1980년대 초부터 [[MLB]]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스카우터로 근무했고, 제리 라인스도프 구단주가 1985년에 [[시카고 불스]]를 매입하면서 크라우스를 단장으로 영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